중미 무역협상의 재개
2019년 1월 7일 월요일 베이징에서 미국과 중국간의 무역협상이 재개되면서 웬디 커틀러 (Wendy Cutler) 아시아소사이어티 정책연구소 (ASPI) 부소장은 금주 NPR의 아리 샤피로 (Ari Shapiro)와 미국 대표단의 목표에 관해 대화를 나눴다.
커틀러 부소장은 “중국시장에 대한 미국의 우려를 해결하기 위해 중국 대표단의 심각성을 확인하는 것이 주 목표다. 시장 접근의 어려움, 높은 관세, 높은 무역적자, 강제적 기술 이전, 지적 재산권 보호 저해 및 기타 문제들을 확인하는게 목표”라고 전했다.
또한, 커틀러 부소장은 관세가 중국과 미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논의하면서 양국의 갈등이 해소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위험성이 높다. 만약 중국이 미국에 2천억 달러 상당의 중국산 수입품에 25% 관세를 부과한다면, 미국 경제는 상당한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지적했다.